Q&A

A. 발열을 동반하지 않는 가벼운 감기는 예방접종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고열이 있는 경우, 급성장염이 동반되는 경우, 호흡관란을 보이는 경우에는 예방접종을 연기하도록 합니다.
아이의 전신상태가 호전되거나 발열 조절 2-3일 후에는 접종해도 됩니다.

A. 네, 가능합니다.
만삭아와 마찬가지로 기본 예방접종을 일정대로 실시하면 됩니다.

A. 한약의 영향에 대한 연구는 아직 입증된 것이 없는 실정이나, 한약에 사용되는 감초에 스테로이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백신효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한약복용을 중단 후 시행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A. 다수에서는 별 문제 없이 수개월에 걸쳐 사라지기도 합니다만, 화농성 림프절염으로 진행한 경우에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소아과 의사의 진찰하에 조치를 받아야 합니다.

A. 면역상태가 정상인 아이가 한 가지 이상의 백신을 동시 접종하는 것은 해롭지 않습니다.
여러 백신을 동시 접종한 경우와 각 백신을 따로 투여하는 것과 비교하였을 때 그 효과는 같다는 비교 연구가 많이 수행되어 왔으며 부작용도 더 심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 한 번 더 3회 접종해보고 그래도 항체가 생기지 않을 경우 2배 용량을 1회 해보고 그래도 생기지 않으면 다시 접종할 필요가 없습니다.

A. DTAP 예방접종 백신은 병원이나 보건소마다 종류가 다를 수 있습니다.
DTAP 기초접종 3회는 동일 제조사 백신으로 접종하는 것이 원칙이나, 과거의 백신종류를 모르는 등 부득의한 경우 제조사에 관계없이 접종할 수 있습니다.

A. 전 세계적으로 홍역 예방접종은 홍역과 유행성 이하선염, 풍진을 한꺼번에 예방하는 혼합백신을 사용하며 우리나라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따라서 홍역을 앓았다하더라도 풍진, 유행성 이하선염 예방을 위해 MMR 혼합백신접종을 받아야 합니다.